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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몸짱’ 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사람들 사이에서 몸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단지
극소수의 여성들만이
가질 수 있는 날씬한 몸매가 이상적인 몸매인
것처럼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식사 조절, 굶는 것, 음식과
체중에
지나치게 집착을 한다. 음식과
체중에 대한 태도가 정상의 범주를 벗어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일, 감정, 인간관계, 일상 등 모든
것들이 무엇을 먹고 먹지 않았는지, 혹은 체중이
얼마나
나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들이
바로 식사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글에서는 식사장애 중 거식증과 폭식증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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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거식증은
날씬한 몸매에 대해 집착하며 이러한 날씬함에
대한 척도가 극도로 왜곡되어 있다.
이들은 성공이나 성취를 외적인 잣대에 의해
규정합니다. 거식증은 극도로 다이어트를 하는
체조 선수, 모델, 중산층의 사춘기 소녀에게서
주로 발병하며 특히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는 완벽주의자에게서 발견된다.
1)
신장 또는 나이를 고려한 정상 체중보다 적어도
15%이상의 체중감소가 있다.
2) 이러한
체중감소는 살찌는 음식을 피하는 것과 같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행한 행동의 결과이다.
3)
살찌는 것에 대한 심한 공포와 함께 자신이
너무 뚱뚱하다고 느끼는 신체상 왜곡이 있다.
이로 인해 자신의 체중이 그 이상을 넘어서
안 된다고 생각하는 체중의 상한선을 매우
낮게 정해 놓는다.
4) 광범위한 내분비
장애로 인해 여성에서는 무월경증, 남성에서는
성적 흥미 및 성기능의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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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폭식증은
한꺼번에 보통 사람들이 먹는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음식 섭취 후
고의로 장을 비우는 일을 반복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체중 조절을
위해 저열량 식사를 택하지만, 실제 그런 식사
조절은 어려우며 결국 그 결심을 깨고 폭식을
하게 된다.
이 환자들은 자긍심의 부족,
다이어트를 지속하지 못하는 데에서 느끼는
죄책감과 절망감
으로 심리적인 장애도
유발된다.
1) 일정한 시간동안(2시간
이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사한 상황에서
같은 시간동안 먹는
것보다
분명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
2)
폭식하는 동안 먹는 데에 대한 조절능력의
상실감이 있다.
3) 다음 중 한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음식으로 인한 살찌는 효과를 상쇄시키려
노력한다 -
스스로
유도한 구토, 하제 사용, 금식, 식욕억제제나
이뇨제 같은 약물 사용, 체중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반복적이고
부적절한
보상행동
4) 폭식과 부적절한 보상 행동
모두 평균적으로 적어도 1주 2회 이상, 3개월
동안 일어난다.
5) 체중과 체형을 지나치게
중요시한다.
이런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주위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올바른
신체상을
갖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사 장애가 심각하고 문제가 지속될 때는
정신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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